[매주] 빅토리 치유 공동체

빅토리공동체는 어떤 곳인가?

빅토리공동체는 2008년 9월, 서울중독심리연구소 김형근 소장님과 회복을 꿈꾸는 몇몇 중독자들의 만남으로 시작되어, 어느덧 만 16년의 세월을 걸어왔습니다.
그동안 수많은 이들이 이곳을 통해 도움을 받았고, 다양한 이슈를 거치며 중독치료의 뜨거운 현장이 되어왔습니다.

그 과정에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심리치료적 요구 속에서도 우리가 지켜온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.
첫째는 중독자에 대한 ‘수용의 원칙’,
둘째는 모든 활동의 ‘자율성 인정’입니다.

이 두 가지 원칙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면, 직접적인 중독의 문제를 겪고 있든, 혹은 간접적인 고통 속에서 도움을 구하고 있든 누구나 이 공간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.

중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, 빅토리공동체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.
이곳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회복의 기쁨을 경험하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시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.

매 주 일요일 오후4시40분 ~ 오후6시
장소: 자기사랑 세미나실 2층
대상: 중독자 및 중독자 가족들, 그 외 회복의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오실 수 있습니다.
회비: 자원하여 낸다